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올레 군나르 솔샤르 (문단 편집) ===== 전술적 경직 =====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솔샤르의 공격의 핵심으로 작용하기 전과 이후의 시즌을 돌아보자면 확연히 드러나는게 있는데 '''전술에서 플레이메이커에 대한 의존도가 심하다.''' [* 다만 이 부분은 4231 포메이션을 주로 쓰는 감독이라면 자주 발생하는 문제들 중 하나이다.]맨유 팬들이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공을 솔샤르보다는 브루노에게 더 돌리는 이유가 이 전술적 경직성에 있다. 냉정히 말해서 맨유가 챔스를 갈 수 있던 이유는 브루노의 미친 하드캐리와 레스터 감독 브랜든 로저스 특유의 뒷심 부족, 그리고 이 당시 레스터가 뎁스 사정상 [[찰라르 쇠윈쥐]]의 퇴장 징계와 [[벤 칠웰]], [[히카르두 페레이라]]의 부상으로 인한 시즌 아웃 공백을 모두 메우지 못한 것이 더 컸다.[* 물론 그 브루노의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것도 감독의 능력이고, 브루노는 패싱 정확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는 포그바나 마티치 등 다른 선수들이 잘 커버해주는 전술을 사용해서 이를 최소화시킨 점에서 솔샤르의 전술 능력은 폄하되지는 않는다. 애초에 포그바-브루노 동시기용은 밸런스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우려하던 팬들도 많았는데 셰필드 전에서 포그바를 우측 메짤라로 기용하고 그 짝으로는 수비적인 미드필더에 마티치를 배치시키며, 우측 풀백의 완비사카의 뛰어난 수비력으로 밸런스를 커버쳐서 이 우려를 단숨에 불식시켰다.] 계속되는 선발출전으로 브루노가 지쳐가기 시작하고, 상대팀에서 브루노를 공략하는 방법보다는 오히려 더욱 잠그면서 브루노의 패스가 앞선에 전달되는걸 차단하고 공격진에 대한 압박을 거세게 거는 방향을 내세우자 상승세가 꺾이기 시작했다. 이는 리그 종료 후 쾨벤하운전에서 심화되다가 유로파에서 수비조직력 탄탄하기로 유명한 세비야를 만나자 터져버렸다. 세비야 전에서는 앞선이 그냥 막혀 버리니 슈팅이 난사되면서 득점력이 더 빈곤해지고 측면이 뚫리며 패했다. 거기다가 래시포드는 시즌 재개후 내내 끔찍한 마무리 능력을 보여주는지라 가면 갈수록 중앙에서 무리한 패스 뿌리고 해결하려는 모습이 강해졌고, 이는 그렇게 슈팅을 때려댔음에도 유로파에서 심각한 득점력 빈곤에 시달리는 원인이 된다. 중원이 그렇게 강한 자원이 많음에도 투톱보다 부진한 날개만 펼치는것도 문제며, 차기 시즌엔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포그바와 브루노의 공존에 계속 실패하고 있는 것과 그럼에도 다른 조합을 적극적으로 시도하지 않는 모습으로 인해 20/21시즌 초반에 비판을 받고 있다. 일단 지난 시즌부터의 스텟을 봐도 브루노를 기용할 때는 프레드와 맥토미니와 같이 기용하는 것이 투볼란치 상에서는 더 안정적임에도 계속해서 포그바를 기용하면서 수비 불안을 초래한다. 아무리 포그바가 핵심 선수라 할지라도 후방 빌드업 시에 공을 지나치게 오래 소유하고 있는 문제로 인해서 오히려 전방압박에 당해 위험한 상황을 자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정확한 롱패스를 가지고 있더라도 이런 류의 플레이메이커를 후방에 기용하는 것은 큰 위험부담이 생겨난다. 그렇다고 포그바를 올리고 브루노를 볼란치로 기용하려 해도 브루노는 공격적인 스루패스를 자주 하는 플레이스타일로 인해 똑같이 후방 빌드업 시 위험한 패스 미스를 보여줄 가능성이 생긴다. 결국 포그바와 브루노의 공존은 굉장히 어려우며 이렇다면 맨유에 필수적인 브루노를 위해 과감하게 포그바를 선발에서 제외하거나 포그바와 브루노를 공존시키기 위해서 4-3-3이나 4-3-1-2와 같은 다양한 전술을 시도라도 해봐야할텐데 그런 결단력은 보여주지도 못하고 포그바를 투볼란치로 기용하는 4-2-3-1만을 고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다가 이 둘만을 신경쓰다가 새롭게 영입한 판더베이크는 기용되보지도 못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